8일 LA 시의회에서 존 이 시의원 주도로 10월9일 한글날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
LA 시의회는 지난해부터 10월9일을 한글날로 공식 제정하고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 한국어진흥재단의 모니카 류 이사장과 데보라 이 국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존 이 시의원은 “한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며 “LA시에서 한글날을 기념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9일 LA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구(LACCD)가 주최하는 한글날 축하행사에서 존 이 시의원은 한글날 제정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존 이 의원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