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U 갤러리가 LA ART SHOW에서 선보인 작품들을 재조명하는 ‘Favonians: 서쪽에서 반기는 자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나유미, 임수지, 유미선, 박혜경, 김동희, 김민주 작가들과 함께하며, LA ART SHOW에서 소개된 작품들을 직접 보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다.
‘서쪽에서 반기는 자들’이라는 전시명은 LA ART SHOW 이전부터 CXU 갤러리와 함께해 온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한번 소개하며, 이들이 LA에서 새로운 예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국과 LA를 오가며 다양한 재료와 형태로 창작된 작품들이 이번 전시에 함께할 예정입니다.
전시는 한인타운 CXU 갤러리 (3731 Wilshire Blvd, Suite 510)에서 열린다.
엘리 배 관장은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인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더 많은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LA의 예술 현장에서 그들의 활약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