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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티타임 브로커’ 터졌다 … 한인 형제 카톡으로 예약독점, 110만달러 탈세 적발

부에나파크 '버디투어' 김세윤-희윤 형제, 티타임 독점해 명품 사치 행각 … 연방 검찰 기소”

2025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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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arts on a golf course By karamysh[Photo Adobestock]
한인 사회에서 이미 공공연한 비밀처럼 자리 잡은 ‘골프 티타임 브로커’ 문제가 결국 연방 검찰의 칼끝에 걸렸다. MRI 기술자로 일하며 부업으로 티타임 대리 예약을 해 온 한인 쌍둥이 형제가 국세청(IRS)에 1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것이다.

연방 법무부는 12일 부에나파크 거주 김세윤(스티브)(41)씨와 포모나 거주 김희윤(테드) (41)을 각각 세금 포탈과 세금 미납 등 총 10건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전날 체포돼 연방 법원에 출두했으며, 무죄를 주장하며 2만 달러 보석금 조건으로 풀려났다. 재판은 오는 11월 4일 열릴 예정이다.

연방 대배심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남가주 전역 퍼블릭 골프장에서 티타임을 대량으로 선점해 되파는 ‘티타임 브로커’ 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17개 이상의 공공 골프장에서 인기 있는 아침 시간대를 몇 초 만에 선점해 일반 시민들이 정가로 예약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들은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고객을 모집했으며, 예약 수수료를 개인 계좌의 벤모·젤(Zelle) 등으로 받아 개인 은행 계좌로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주말] “LA 골프장들 티타임 잡기 힘든 건 다 이유가 있어요”

2022년에는 ‘버디 투어 주식회사(Birdie Tour Inc.)’라는 법인을 설립해 운영했지만, 소득 신고를 누락한 혐의를 피하지 못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형제는 MRI 기술자로 일하면서도 70만 달러에 달하는 티타임 사업 수입을 포함해 2022~2023년 총 1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IRS에 신고하지 않았다.

또한 세금 납부 대신 하와이 타임셰어, 고급 차량, 샤넬·까르띠에·루이비통·프라다 등 명품 구매에 돈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남가주에서는 이미 많은 한인 골퍼들이 브로커를 통하지 않고서는 주말이나 아침 티타임을 잡기 어렵다고 말한다. 티타임이 공개되자마자 몇 초 만에 사라지고, 결국 브로커를 거쳐 비싼 예약료를 내고서야 라운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씨 형제는 바로 이 점을 노렸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고객을 모집하며 남가주 퍼블릭 골프장을 사실상 독점했다. 인기 있는 아침 티타임은 일반인이 직접 예약하기 거의 불가능했고, 브로커 수수료를 얹어야만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골프를 즐기려는 수요가 많아진 팬데믹 시기, 브로커들은 골프장을 ‘사유화’하다시피 하며 폭리를 취했고, 한인 사회 골프 문화는 왜곡된 구조로 굳어졌다.

(2보) ‘티타임 싹쓸이’ 한인 브로커도 상당수…뿔난 LA 골퍼들, 대책 요구

결국 한인 사회의 불편을 틈타 만들어진 ‘골프장 기득권 구조’가 형제의 사치와 탈세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세금 범죄를 넘어 한인 사회 골프 문화의 병폐를 드러낸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할 퍼블픽 골프장이 브로커들에 의해 사실상 ‘암거래 시장’으로 변질돼  일반 시민들은 정당한 절차로 티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워지고, 돈을 더 내는 사람만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IRS 범죄수사국은 형제의 고의적인 세금포탈과 사치 행각을 정조준하고 있다.

만약 유죄가 인정될 경우, 세금포탈 혐의당 최대 5년, 세금 미납 혐의당 최대 1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스티브 김은 허위 세금서류 제출 혐의까지 더해져 최대 3년의 추가 형량이 가능하다.

<김상목 기자>

관련기사 (2보) 티타임 싹쓸이 한인 브로커도 상당수 뿔난 LA 골퍼들, 대책 요구

관련기사 [주말] LA 골프장들 티타임 잡기 힘든 건 다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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