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재 정(Jae W. Chung) 특별수사관이 미국 마약단속국(DEA) 애틀랜타 필드 디비전 지부장(Special Agent in Charge)에 승진 임명됐다. DEA는 2026년 1월 정 지부장을 애틀랜타 지부 수장으로 공식 발령했다.
정 지부장은 1995년 앨라배마주 잭슨빌에 위치한 잭슨빌 주립대에서 법의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DEA에 합류하기 전에는 미 육군 정보장교로 복무했다.
그는 1999년 DEA로스앤젤레스 지부에서 수사관 경력을 시작했다. 2006년에는 엘패소 정보센터 글로벌 트래킹 유닛으로 전보됐으며, 2009년 10월에는 올랜도 지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2010년 12월에는 올랜도 집행그룹 감독관으로 승진했고, 이후 올랜도 전술전환수사팀을 창설해 지휘했다. 이 부서는 처방약과 의약품 불법 유통을 단속하는 핵심 조직이다.
2018년 4월에는 DEA 특수작전국(Special Operations Division) 산하 의약품·화학·인터넷 수사국의 부지부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5월에는 애틀랜타 필드 디비전으로 전보돼 HIDTA(고강도 마약밀매지역 프로그램) 담당 ASAC을 맡았다.
2022년 1월에는 DEA 본부에서 국내작전 부문 부작전국장으로 승진했으며, 2023년 3월 다시 애틀랜타 지부로 이동해 부지부장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2026년 1월, Chung 지부장은 애틀랜타 필드 디비전을 총괄하는 지부장(Special Agent in Charge)으로 최종 승진했다.
애틀랜타 필드 디비전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미 남동부 지역을 관할하며, 최근 급증한 펜타닐과 합성마약 유통망 단속의 핵심 전선으로 평가받는다. 26년 경력을 쌓은 Chung 지부장의 임명은 남동부 마약 단속 역량을 강화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