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칼그룹(SMG)과 차할리우드장로병원이 10년 넘게 이어온 협력 관계를 4년 더 연장하며 환자 중심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양사는 의료진 간 협력을 확대하고 전문 진료 접근성을 높여 LA 한인사회의 변화하는 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차할리우드장로병원과 서울메디칼그룹은 29일 기존 파트너십을 4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환자 밀착형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계약 갱신을 넘어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협력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 의료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의료진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료 연계성을 높이고, 전문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한인 커뮤니티와 지역사회의 의료 만족도를 높인다는 공동 목표를 제시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30년 이상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해 한미메디컬그룹(KAMG)과의 합병을 통해 미국 최대 규모의 독립의사협회(IPA)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현재 전국 5,500여 명의 주치의와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이러한 의료 역량 확대가 차할리우드장로병원과의 장기적인 협력에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할리우드장로병원은 한국 차병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에 속한 의료기관으로, 100년 이상 LA 지역사회에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병원은 현재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새로운 환자병동을 신축 중이며,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과 환자 수용 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을 제공하는 앤섬, 얼라인먼트, 휴매나, UCLA 헬스 등 주요 보험사와 협력해 65세 이상 시니어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진 간 정보 공유와 진료 협업을 강화해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 연계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차할리우드장로병원은 커머셜 보험과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한 서울메디칼그룹 환자들도 연속 진료(Continuity of Care)를 통해 보다 원활하게 병원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