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의 백신 접종이 700만 회분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주민은 258만명을 넘어섰으며, 65세 이상 주민들 가운데 60%가 완전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존슨 앤 존슨의 백신 접종이 재개되면서 이번주 LA 카운티에서만 15만여회분의 백신이 접종될 것으로 기대됐다.
LA 시정부와 연방에서 직접 백신을 공급받는 약국이나 칼스테이트 LA 대형 접종소 등이 현재 보관중인 존슨 앤 존슨 백신이 4만여회분이 추가되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게 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시 당국은 모더나 백신 4만2천회분, 화이자백신 6만3천회분 이상을 이번 주에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