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수법이 이제는 뻔뻔하다. 너무 뻔뻔하다.
지난 7일 오후 1시 45분경, 베벌리 센터 인근 8400 멜로즈 플레이스에 위치한 고급 의류매장에 6명의 용의자가 들이닥쳤다.
이들은 규정대로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 2명, 여성 4명, 총 6명 이었다.
이들은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직원들의 인사를 뒤로하고 다짜고짜로 진열되어 있던 지갑과 가방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직원들이 말렸지만 용의자들은 수천달러어치의 가방과 지갑을 꺼내 달아났고, 근처에 세워뒀던 회색 벤즈 차량을 타고 사라졌다.
아무도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폭력도 벌어지지 않았으며 그저 용의자 6명이 고급 명품샵에 들러 종업원들을 밀쳐내고 대범하게 수천달러치의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약 일주일이 지난 12일 LAPD는 공개수배를 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남성 용의자들은 17-25세 사이, 여성 용의자들은 15-25세 사이라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제보전화: 213 – 922 – 8216, 800 – 222 – 8477,
웹사이트: lacrimestopper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