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의 한 주택 냉장고에서 87세 할머니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19일 오전 9시 30분경 뉴리지 드라이브에 있는 한 가정집에 경찰이 복지 점검을 진행했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2주간 할머니의 소식이 없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자의 집에 있던 딸이 어머니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일관된 진술을 하지 않아 집을 수색했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집 차고에 위치한 냉장고에서 할머니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연사 한 것인지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밝히고, 시신을 찾은 후 딸은 현장에서 체포해 구금했지만 조사 후 귀가조치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