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우드에서 모녀의 뒤를 따라 집안으로 침입하려던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
지난 20일(일) 집에 설치된 보안카메라에 찍힌 화면에는 한 여성이 자신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가고, 바로 뒤따라 그녀의 딸이 아기를 안고 집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그리고 바로 뒤이어 한 남성이 집의 문을 열려고 하자 문이 잠겨있음을 알고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다.
집안에 있던 여성은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남편은 즉각 911에 전화해 셰리프가 출동했지만 이 남성은 떠나간 후였다.
셰리프국은 영상을 토대로 이 남성을 쫓고 있으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영상속의 남성은 전갈 문신이 목에 있다.
최근 남가주에서는 미행 강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 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