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나이스의 율리시스 그랜트 고등학교 10학년 학생이 학교 밖에서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학교 앞에서 총격을 당한 학생은 여러발의 총격을 당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일 오후 3시 20분 경 13000 옥스나드 스트리트(13000 Oxnard St)의 율리시스 그랜드 코등학교 앞에서 4명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녹색 혼다 어코드에서 총격이 시작된 것 같다며 차량 수색에 나섰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제보도 당부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이 갱관련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이날 총격 사건으로 학교에 남아있던 학생들은 모두 귀가조치 됐으며 이후 수업일정에 대한 휴교 공지 등은 나오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