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VINEPDPIO-Community Warning / Seeking Information – Retan Munteanu, 24, of Romania, has traveled the globe scamming businesses out of money through sleight of hand during cash purchases. He skillfully distracts and confuses cashiers while covertly removing bills from cash pic.twitter.com/Zw18juHURg
— Irvine Police Department (@IrvinePolice) November 2, 2022
어바인 경찰국이 사기범 공개 수배에 나섰다.
어바인 경찰국은 2일 영상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루마니아 출신으로 알려진 레탄 문테아누(Retan Munteanu)가 보석상에서 2900달러 체인을 구입한 뒤 현금으로 계산하는 과정에서 현금 일부를 몰래 빼돌리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바인 경찰국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그는 직원이 계산하는 동안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면서 직원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현금 다발을 들고 빠르게 현금을 세면서 계산한다.
돈을 카운터에 올리기 전에 지폐를 빠르게 세고 계산하는 동안 종업원과 계속 얘기를 하고, 아주 잠시 종업원이 한눈을 파는 사이 그 돈의 일부를 다시 손에 숨기고 자신의 주머니에 도로 넣는 수법을 사용했다.
그는 2,900달러 짜리 체인을 사면서 결과적으로 1,000달러만 지급하고, 나머지 1900달러는 순식간에 자신의 주머니로 다시 집어넣었고, 이 장면이 고스란히 감시카메라에 찍혔다.
어바인 경찰은 일단 고가의 물건을 현금으로 계산하는 사람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현금을 건내받은 뒤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용의자 몬테아누에 대해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면서 이와 비슷한 남성이 나타났을 경우 즉각 신고할 것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