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 예약시스템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5일 패스홀더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7일에 공식 개장하는 슈퍼 닌텐도 월드(Super Nintendo World)를 방문할 수 있는 예약을 받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패스홀더들은 공식 개장인 2월 17일 전인 1월 29일부터 2월 11일 사이에 미리 슈퍼 닌텐도 월드를 방문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이날 예약사이트가 열리자 마자 많은 패스홀더들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예약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결국 이날 오후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6일 정오 이후 예약 시스템을 다시 재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 닌텐도 월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최신 놀이시설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 중 하나인 슈퍼 마리오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다. 또 마리오 비디오 게임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 마리오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