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공항이 이번 주말 임시 폐쇄된다.
롱비치 공항은 1800만달러를 들여 개보수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히고 이번 주말 터미널 공사기간 동안 폐쇄된다고 밝혔다.
롱비치 공항은 1941년에 지어졌으며, 역사적인 상징물로 보존하고 있는 서쪽 출입구는 수십년동안 사용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개보수 공사로 서쪽 출입구도 복권과 개조 공사를 통해 재개장 할 예정이다.
이번 서쪽 터미널 공사는 롱비치가 작년에 발표한 1억 1천만달러 규모의 2단계 터미널 개선 프로그램을 일부다.
롱비치 공항은 화장실과 건물의 기반시설 등이 낙후됐다는 평가를 늘 받고 있었고, 결국 공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한인 여행객들에게도 친숙한 공항인 롱비치 공항은 한인여행사들이 타주 여행 등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을 위한 공항으로 많이 이용했던 곳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