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헝가 지역의 한 골동품 매장에서 강도 일당이 매장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해 약 100만 달러 어치의 희귀 수집품들을 훔쳐 달아났다.
19일 새벽 4시 52분 경 6500 블럭 풋힐 블루버드 터헝가 지역에 위치한 희귀 수집품 전문점 Kaptain Fish Collectibles에 3명의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 현장이 감시 카메라에 잡혔다.
용의자들은 매장 앞 유리창을 트럭을 탄채 후방으로 그대로 들이받아 깬 후 매장에 침입해 닥치는대로 손에 잡히는 물품들을 훔쳤다.
용의자 일당이 5분 이내에 훔친 물건들은 약 100만 달러 상당의 가치라고 점주는 밝혔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용의자들은 이미 현장을 떠난 상태였다.
점주는 도난당한 물건들 중에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인이 담긴 신발까지 있었다며 이 매장의 모든 수집품들에 지난 수년간 노력한 자신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점주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
감시 카메라에는 용의자 세명 중 한명의 모습이 정확하게 담겨있다.
제보는 Kaptain Fish Collectibles의 인스타그램이나 지역 경찰에 하면 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