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물에서 엄청난 양의 식물이 자라고 있었다. 마리화나였다.
LAPD는 지난 25일 오후 아주 우연히 1800 사우스 플라워 스트리트(1800 South Flower Street)에 출동했다.
그 곳은 상업용 건물이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 경찰은 크게 놀랐다.
그 상업용 건물 두 개 층에 수 백개의 마리화나 식물이 식물원을 방불케 할 정도의 양으로 자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확인한 LAPD 경관들은 매우 놀라웠다고 밝혔다.
현장을 공개한 LAPD는 이와 관련해 체포된 이와 현장 발견 이후 처리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LA 등 캘리포니아에서는 마리화나 흡연이 합법화 됐다. 마리화나 사업도 합법이 됐다.
하지만 반드시 신원확인을 거쳐야 하고, 마리화나 사업도 당국에 신고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
마리화나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불법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것이 적발된 것으로 이는 모두 압수처리되고, 재배자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