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리지의 한 상가에서 업체 2곳이 절도 피해를 당했다.
LAPD는 13일 새벽 4시경 노도프와 발보아(Nordhoff Street and Balboa Boulevard)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절도범들이 세탁소와 커피숍 등 업체 2곳의 현관 유리문을 깨고 침입해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다.
욘더 커피(Yonder Coffee)의 감시 카메라에는 최소 5명의 용의자가 현관 유리문을 깨고 침입해 현금계산기에 있던 몇 백달러의 팁을 훔쳐 도주했다.
욘더 커피 업주는 올해만 벌써 두 번째 강도피해라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노스리지에서는 최근 몰의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스매쉬 앤 그랩 피해가 있었던 데 이어 또다시 발생한 절도 사건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