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화) 다운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된 여성과 관련해 경찰과 그녀의 가족이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다운타운 스카이 아파트(Skye at Bunker Hill luxury apartments)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말리사 무니(Malessa Mooney, 31)와 관련해 그녀의 가족들이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일주일 째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그녀의 아파트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무니는 모델이자 부동산 에이전트이며 늘 활동적이었다고 그녀의 동생 주디 폴린(Jourdin Pauline)은 말하고, 늘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언니 였다고 밝혔다.
현재 무니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검시국이 부검중이며 경찰은 부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니의 가족은 범인을 잡기를 강력히 원하며 가족과 경찰은 주민이나 친구 등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만한 어떠한 것도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213) 996-415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