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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침입 강도들, 갈수록 대담….가족들 있어도 거리낌 없어

2023년 12월 15일
0
주택 침입 용의자. KTLA영상 캡쳐

“제발 뭔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주세요.”

최근 불안해진 주민들의 시정부에 바라는 바람이다.

레이크우드의 한 가정집에 가족이 모두 집에 있지만 주택 강도가 담을 넘어 들어왔다.

주택 소유주인 시미카 데이비스(Shimika Davis)는 “저녁을 먹고 한가한 저녁 8시 30분 경이었다”고 말하고, “우리는 위층에 있었고 침입자는 뒷 벽을 넘어 집안으로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링 카메라로 알람을 받고 그가 침입한 사실을 확인한 후 아래층으로 내려가 그와 맞서 소리를 질렀고 주택 침입자는 놀라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는 “안전하지 않다. 집에 있는데도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웃 주민들도 이 남성이 최근 이 지역에서 자주 목격됐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절도나 강도 사건으로 이어지기 전에 체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찰은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213) 229-170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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