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번(La Verne)에 있는 콜스 매장(Kohl’s)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난 절도조직이 체포됐다.
클레어몬트 경찰은 17일 지난 15일(월) 용의자 4명이 콜스 매장에서 다량의 의류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가운데 3명은 차량 안에 남아있다가 체포됐고, 다른 한 명은 도주했지만 역시 체포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들이 조직적인 소매 절도단의 일원”이라고 밝히고 “콜스 매장에서 약 50벌의 나이키 의류를 훔친 것을 증거로 압수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들은 모레노 밸리 출신으로 강도, 장물소유, 공모,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바로 입건됐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