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의 대형 쇼핑몰이 결국 보호자 동행이라는 강수를 뒀다.
토랜스의 대형 쇼핑몰 델아모 패션센터가 3월 1일부터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이후부터 입장하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과 함께 21세 이상의 성인이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쇼핑몰은 성인 1명이 최대 4명의 미성년자와 동행할 수 있으며 쇼핑 내내 함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쇼핑몰의 이 같은 정책은 최근 쇼핑몰에서 청소년들의 대규모 패싸움 등으로 임시 폐쇄하는 등 대규모 폭력사태가 잇따르자 쇼핑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