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누드사진을 만들었던 중학생들이 전격 퇴학됐다.
베벌리 힐스 통합교육구는 베벌리 비스타 중학교(Beverly Vista Middle School)에서 AI를 활용해 가짜 누드사진을 만든 8학년 학생 5명을 확인하고 퇴학통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사건은 지난 2월 학교 관계자가 학생들의 가짜 누드사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접수하고 이 학교의 8학년 학생 16명이 피해자라고 밝히고, 용의자 5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퇴학조치된 5명의 학생은 현재 경찰 조사도 진행중이기 때문에 추가 책임을 져야할 가능성이 있다.
AI,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적 문제는 여전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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