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산간지역에서 마운틴 라이언 공격을 받은 20대 남성이 사망하고 또 다른 남성이 부당을 입었다.
엘도라도 카운티 셰리프실은 23일 새크라멘토에서 북동쪽으로 약 1시간 떨어진 엘도라도 카운티의 외딴 마을인 조지타운에서 마운틴 라이언 공격을 받았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고를 한 남성은 18세 소년은 21세 형과 같이 있다 마운틴 라이언 공격을 받았으며 자신은 얼굴을 외상을 입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셰리프 요원들과 구급대원들 수색작업을 벌인 지 30분만에 피해자 옆에 웅크린 큰 마운틴 라이언을 발견했다.
셰리프 요원들은 공격을 받고 쓰러진 남성은 사망한 상태였다.
캘리포니아 어류 및 야생동물국(CDFW)은 이 마운틴 라이언이 현장 근처에서 안락사돼 CDFW 법의학 실험실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마운틴 라이언 개체 수는 약 4,000~6,000마리로 추정된다.
CDFW에 따르면 성체 수컷의 몸무게는 최대 170파운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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