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화) USC 인근 익스포지션 파크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에 대해 경찰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LAPD는 10일, 익스포지션 파크에서 지난 9일 오후 5시경 총소리를 듣고 출동해 인근 몰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진 조나단 로자다(26)를 발견했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비교적 빠른 시간에 현장에 도착해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진술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갔지만 용의자 검거에는 이르지 못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3명의 의심 용의자를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들이 체포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 인상착의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총격 동기도 현재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323)786-51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