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녀가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음주운전 용의자의 차에 치여 숨졌다.
뉴포트 비치 경찰은 지난 25일 오후 발보아 아일랜드의 발보아 블루버드와 팜 스트리트에서 14세 소녀 로젠다 엘리자베스 스마일리가 차에 치였다고 밝혔다.
응급 구조대가 즉각 현장에 출동했지만 스마일리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폰타나에 거주하는 조셉 알카자르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교통사고 사망사건 및 아동 학대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음주 운전이 사고의 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하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14세 소녀의 죽음은 당초 미성년자로 신원 공개를 하지 않았지만 사고 발생 이틀 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