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슨 지역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며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주말 도밍게즈 수로에서 여성의 시신이 떠다니는 것을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8일(일) 오후 7시경 카슨의 카슨 플라자 드라이브 인근 도밍게즈 수로에서 시신일 발견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발견된 시신에는 명백한 외상 흔적이 있었고, 한 쪽 다리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아직 여성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고, 시신은 28일 발견됐지만 언제 사망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끔찍한 살인 사건으로 주민들이 공포에 빠져들고 있다며 용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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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