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에서 총격사건으로 10대 소년이 사망했다.
롱비치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2시 40분 경 67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벨에 거주하는 16세 소년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10대 남학생을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소년의 친척이 데려다 주었고, 소년은 잠시 후 차로 돌아왔지만 소년을 뒤따라온 남성들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이 이어지자 소년의 친척은 현장에서 도주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사망한 10대 소년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친척으로 알려진 운전자도 부상을 당했다.
용의자들은 총기 난사 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10대 소년과 친척은 현장에 무슨 목적으로 왔고, 소년은 무슨 심부름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562) 570-7244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