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 펠리즈 지역의 한 공사장에서 배수구에 매몰됐던 근로자가 구조됐다.
LA 소방국은 5일 오전 10시 50분경 2300 노스 카탈리나 스트리트의 한 주택 뒤편 배수로에 빠져 어깨까지 땅에 묻혔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추가 매물을 막기 위해 보강 작업과 함께 근로자 구조작업을 함께 병행했다고 밝혔다.
소방관들과 응급구조대원 등이 현장에 출동해 배수로 벽을 안정시키면서 작업을 이어갔고, 근로자는 땅에 묻힌지 6시간이 지난 오후 5시경 결국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국은 “수십 명의 소방대원들이 폭염 속에서 쉬지않고 원활하게 구조 작업을 벌인 끝에 근로자를 구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땅에 파 묻혔던 근로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고, 건강을 곧 회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조작업을 하던 두 명의 소방관은 탈진 증상을 보여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