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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 비치에서 뜨거운 차 안에 있던 애완견이 발견돼 구조됐다.
뉴포트 비치 경찰은 지난 5일 오후 뉴포트 비치 쇼핑 센터에서 차안에 갇혀 심하게 헐떡거리고 있는 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개를 발견한 뒤 쇼핑 센터 전체를 수색하고, 차량 소유주를 찾았지만 결국 찾을 수 없었다고 밝히고, 개를 구하기 위해 차량 창문을 부술 수 밖에 없엇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창문을 깨고 개를 구해 의료 서비시를 제공했고, 개는 보호소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경찰은 이날 100도에 육박하는 잔인한 폭염이었다고 밝히고, 차량 안은 외부 온도보다 30도 이상 높다고 말하고 개를 방치한 견주를 비판했다.
경찰은 “동물은 빠르게 위험해지거나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잠시라도 차량에 동물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