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은 17일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53세 남성 테리 라마툴라를 살해한 제커리 딘 힌클(22)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힌클은 라마툴라와 오랫동안 말다툼을 벌인 사실을 인정했고,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힌클을 살인혐의로 체포하고 오렌지카운티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다른 주민들은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인근 주민들은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집에서 큰 소리로 말다툼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