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한 고속도로 고가도로 아래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24일 오전 8시 34분경, 91번 프리웨이 그랜드 블루버드 인근 고가다리 아래에 부상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쓰러진 남성을 확인하고, 확인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검시관은 “자연사는 아니다”라고 밝혀 살인 사건 피해자로 추정됐다.
코로나 경찰국은 해당지역에서 용의자로 의심되는 인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망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정보를 가진 주민은 제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보: 951) 847-8014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