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소방국은 앤틸롭 밸리 산불 진화에 진척이 있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8일 앤틸롭
밸리 액튼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최소 80에이커를 태우고 30%가 진화됐다고 밝혔다.
앤텔롭 밸리에서 발생한 ‘리디아 산불’은 강풍을 타고 한 시간 만에 50에이커를 전소시키며 빠르게 확산됐지만 소방국의 빠른 항공진화 대처로 진화에 진척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101 프리웨이와 40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지역 세풀베다 댐 인근에서 발생한 덤불 화재는 성공적으로 진화됐고, LA와 벤추라 카운티 경계지역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화재도 성공적으로 진화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