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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연재해로 이미 평가받고 있으며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피해 구조물 가운대 상당 부분은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같은 부유한 지역의 광범위한 파괴로 인해 발생했다.
그러나 밝혀진 바와 같이, 개인 재산 소유자만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니다.
LA 시의 보고서에 따르면 약 3억 5천만 달러 상당의 공공 인프라가 손상되거나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LA 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시 행정 책임자 매트 자보는 시의회에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면 피해액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보는 “이것은 초기 추정치입니다“라고 시의회에서 말하고,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로스앤젤레스시에만 적용된 것이며,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은 적용되지 않았다.
카운티 소유의 건물과 알타데나와 같은 피해 도시 내의 건물은 별도로 계산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