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newsla.com/wp-content/uploads/2025/02/뺑소니-픽업트럭-590x393.jpg)
롱비치에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뺑소니 운전자에게 치여 중태에 빠졌다.
롱비치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6시 5분 퍼시픽 애비뉴와 7가 근처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는 퍼시픽 애비뉴에서 북쪽으로 가던 중 7가에서 서쪽으로 가던 픽업트럭 운전자가 교차로에 진입해 오토바이 운전자와 충돌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트럭 운전자는 오토바이와 충돌후 멈추지 않고 계속 운전해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현재로서는 어느 차량이 신호를 지키지 않았는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충격으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로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뺑소니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에 용의자의 차량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고, 경찰은 이를 공개하며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이 차량은 양쪽 뒷바퀴 위 패널에 4×4 데칼이 부착된 최신 모델의 검은색 쉐보레 픽업트럭으로 트럭의 앞부분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충돌 사고를 목격했거나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562) 570-7355
<박성철 기자>
https://ktla.com/news/local-news/motorcyclist-in-critical-condition-long-beach-hit-and-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