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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병원 건물에 불을 지른 방화 사건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경찰이 커뮤니티의 도움을 요청했다.
뮤리에타 경찰서는 14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고 “소셜 미디어 탐정”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게시물에 따르면 방화 사건은 1월 11일 머리에타의 28062 박스터 로드에 위치한 로마 린다 병원 부지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보안 카메라 영상을 검토하여 용의자와 차량을 찾았지만 “현재 수배 중인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를 인종과 체격을 알 수 없는 대머리 남성으로 확인했으며, 영상에서 개와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 남성은 파란색 긴팔 버튼다운 셔츠와 그래픽이 있는 검은색 티셔츠, 어두운색 바지, 흰색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
경찰은 인스타그램 캡션에 “네… 우리가 가진 최고의 화질의 사진입니다.”라고 덧붙이며 화질 상태가 좋지 않음을 인정하면서도 네티즌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용의 차량에 대해 조수석 쪽 허브캡이 없는 빨간색 또는 적갈색 구형 밴 또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사람, 차량 또는 개를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뮤리에타 경찰에 제보를 당부헀다.
제보: 951) 461-6353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