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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살해, 시신 제방 아래 버려 … 종신형 선고 받을 듯

2025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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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를 살해한 혐의를 인정한 호세피노 카예타노 말도나도. 벤추라 카운티 검찰

남가주의 한 남성이 전처를 살해하고 시신을 가파른 제방 아래로 버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벤추라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살리나스에 거주하는 호세피노 카예타노 말도나도(45세)는 2021년 7월 전처인 유델리아 곤잘레스를 살해했다.

2021년 7월 10일 밤, 곤잘레스는 파티를 마치고 나와 8년간 별거 중이던 말도나도를 만났다. 그들은 뉴베리 공원 근처의 포트레로 도로를 따라 이동하여 옥스나드로 향하기 전에 공원에 들렀다.

운전하는 동안 말도나도는 두 사람의 관계를 화해할 수 있는지 물었지만 곤잘레스는 거절했다.

그날 밤 12시 30분경, 말도나도는 이스트 후네메 로드 근처에 차를 세웠고, 두 사람이 차에서 내린 후, 그는 돌로 곤잘레스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하여 그녀를 살해했다.

그런 다음 말도나도는 곤잘레스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산타바바라 북쪽의 가비오타 근처에 도착해 그녀의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운 다음 스웨터로 머리를 감싸고 101번 고속도로를 따라 가파른 제방 아래로 시신을 버렸다고 법원 서류는 밝혔다.

곤잘레스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17세 딸이 실종 신고를 하면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옥스나드 경찰이 말도나도를 심문했을 때 그는 곤잘레스를 본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벤추라 카운티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들은 수사 끝에 말도나도가 범행 당시 그 지역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화 기록을 발견했다.

검찰은 “이러한 증거에 직면한 말도나도는 결국 살인을 시인했고 나중에 산타바바라 카운티에 있는 시신의 위치를 형사들에게 고백했다”고 말했다.

3월 25일, 말도나도는 2급 살인 혐의와 함께 치명적인 흉기(돌)를 사용했다는 특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 사건을 기소한 톰 스틸 수석 부장검사는 “이번 탄원과 최종 선고가 피해자 가족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건의 종결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말도나도는 4월 22일 벤투라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선고를 받을 예정이며, 최대 종신형이 예상되고 있다. 말도나도는 현재 보석 없이 구금되어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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