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ICE, 할리웃 여성 노점상 체포 … 가족 “구치소 대우 끔찍”

2025년 06월 26일
0
한인타운 인근 선셋 블루버드에 위치한 홈디포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이 한 이민자를 체포하고 있다. X@realtombibiyan

LA 헐리우드의 홈디포 매장 앞에서 거리 노점상으로 일하던 여성 엠마 데 파즈가 이민 단속 중 체포된 이후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녀의 가족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족에 따르면 엠마 데 파즈는 과테말라 출신으로 수십 년 전 미국으로 이주해 캘리포니아에 거주해 왔다.

그녀는 지난 6월 19일, 선셋 블러버드에 위치한 헐리우드의 홈디포 매장 인근에서 음식 노점을 하던 중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됐다.

그녀의 오빠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엠마가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의 강경한 이민 정책을 알고 있었지만 생계를 위해 길거리에서 음식을 팔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녀의 오빠 카를로스 바레라 데 파즈는 “그녀는 길거리에서 폴로 아사도와 카르네 아사다를 팔았어요. 그게 전부입니다. 그 돈으로 집세를 내고, 공과금을 내고, 가족이 먹고살 수 있었던 거예요.”라고 말했다.

체포된 이후 엠마 데 파즈는 LA 다운타운의 한 시설로 이송되었고, 건강 문제로 인해 감시 하에 화이트 메모리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시의원 우고 소토-마르티네즈 사무실은 밝혔다. 그러나 가족들은 그녀의 건강 상태가 매우 심각하며, 병원에서도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카를로스는 25일 과테말라 영사관 앞에서 열린 시위에서  “우리 누나가 전화로 말했어요. 안에서 정말 끔찍하게 대한다고요.”라고 말하고 “춥고 음식도 없어요. 하루에 쿠키 한 봉지랑 카프리 선 주스 하나가 전부라고 말했어요”라고 밝혔다.

가족들은 그녀의 강제 추방을 막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영사관 앞에 모였다. 엠마는 범죄 기록도 없고 지역 사회에 위협이 되지 않는 만큼 석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테말라인을 대변하는 사람들이니까 영사관이 우리보다 더 뭔가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우리는 이미 다 해봤어요. 너무 답답합니다.”라고 카를로스는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는 불법 체류자라면 누구든지 추방 대상이 되며, 당국은 범죄자 중심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범죄 이력이 없는 사람들도 대상이 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시민권자조차 이민세관단속국에 의해 잘못 추방된 경우도 여러 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연방 이민 단속은 남가주에서도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LA는 반복적인 단속과 이에 반대하는 시위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LA의 정치적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캐런 배스 LA 시장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단속에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으며, 연방 당국은 단속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트럼프, 차기 연준의장 조기지명설에 달러 가치 급락 … 3년 반래 최저

트럼프가 ‘이란 폭격은 대성공’ 막무가내 고집하는 이유

하메네이 은둔 1주일…어디에 있나? 무사한가? 추측 무성

한국 첫 원전 ‘고리 1호기’ 해체한다 … 2037년까지 부지 복원

“김민석, 중국항공편 기록-칭화대 성적표 왜 제출 못하나”

“쓰레기들, 개처럼 쫓겨나야”…트럼프, CNN 등 기자들에 막말 맹비난

치키타캐년 매립지 악취 해법 못 찾아 … 주민들 “구토, 두통 여전”

ICE, 할리웃 여성 노점상 체포 … 가족 “구치소 대우 끔찍”

“비시민권자에게 투표용지 보냈다” … 법무부, OC 선거관리관 전격 제소

메트로링크, 무어팍서 충돌사고 .. 트럭 운전자 사망

“5달러에 주7일 무제한 탑승, 메트로링크 활용하세요” … 요금 파격 할인

김민석 청문회 파행 … 야당 “현금거래 소명 없어” 청문회 보이콧

“살아 있는 게 기적” … 총알 파편 70개 박힌 백구

“트럼프 보기 싫어” … 미국인들 뉴질랜드 황금비자 대거 신청

실시간 랭킹

LA 출신 50대 영주권 한인, ‘눈물의 셀프추방’ … 16년 전 전과에 발목, 이민 47년 만에 쫓겨나

스시집 주차장 참극 … 부인과 남친 살해 후 경찰에 사살, 3명 사망

[이런일도] “갱단 어디 있냐… ICE와 싸워라” 쿠다이 부시장 발언 파문

한인 테러 용의자 LA 연방구치소서 사망 … 팜스프링스 난임클리닉 테러공모혐의

[단독] “한남체인, 생전복 4만5천 마리 불법유통” … LA∙OC검찰 고소, 벌금 최소 450만달러

한동훈 폭행 정진웅 검사, 징계위법 … “폭행은 했지만 고의 없었다?”

“한국 라면은 암·생식기능 장애 유발?”… 경고문에 SNS 들썩

김민석의 황당한 해명 … “배추밭에 투자해 유학비 받았다”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