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UCLA, 중국인 사기꾼에 속아 수백만달러 날렸다.

2025년 08월 12일
0
UCLA 칼리지 입학처[UCLA 홈페이지]

북가주 출신의 38세 남성이 최소 세 개의 가명을 사용해 UCLA 도서관에서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희귀한 중국 고문서 수백만 달러 상당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 법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리몬트에 거주하는 제프리 잉은 제이슨 왕(Jason Wang), 앨런 후지모리(Alan Fujimori), 오스틴 청(Austin Cheng) 등의 가명을 사용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7월 사이 UCLA에서 희귀 문서들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고문서들은 높은 가치와 희소성으로 인해 일반 대출이 불가능하며, 열람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하다. 그러나 LA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잉은 UCLA 도서관의 비교적 최근 도입된 시스템의 허점을 노렸다. 이 시스템은 신분증 없이도 도서관 카드 신청 및 도서 대출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잉은 고문서들을 여러 권씩 대출한 뒤, 이를 저가의 중국 고서나 빈 책으로 교체해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컴퓨터로 출력한 라벨을 이용해 정품처럼 보이도록 조작한 ‘가짜 책’을 만들어 도서관 측을 속였다.

UCLA 동아시아도서관 관장의 문제 제기로 분실 사실이 처음 드러났으며, LA타임즈는 도서관 정책상 열람실에서 특수 컬렉션을 열람할 경우 직원이 반드시 함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반납된 희귀 도서의 진위를 확인하는 구체적인 절차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잉은 찰스 E. 영 리서치 도서관의 열람실로 가짜 책이 든 상자를 들고 가 정품 책과 교체한 뒤 그대로 가지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최소 10권의 도서가 도난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 일부는 한 권당 274달러에서 최대 7만 달러에 이르는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6권은 제이슨 왕 명의로 대출됐고, 8월 5일에는 오스틴 청 이름으로 또 다른 8권이 요청됐다. 또 다른 가명인 앨런 후지모리는 UC 버클리 도서관에서도 유사한 절도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감시카메라 영상 분석을 통해 이들 가명들이 모두 잉과 연결되었고, 이로 인해 정체가 밝혀졌다.

연방 수사관들은 또 잉이 도난 직후 며칠 내에 자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도 확인했으며, 이는 책을 해외에 판매하거나 반출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8월 6일,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중 체포됐으며, 브렌트우드의 호텔 객실에서는 오스틴 청 이름으로 된 가짜 캘리포니아 신분증과 제이슨 왕·오스틴 청 명의의 도서관 카드 2장이 발견됐다.

잉은 현재 미술품 대규모 절도 혐의로 기소되어 있으며,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10년의 연방 교도소형에 처해질 수 있다. 도주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된 그는 현재 주 정부 구금 상태에 있으며, 곧 LA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정확히 몇 권의 희귀 문서가 도난당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아직 해당 도서들을 회수하지 못한 상태다.

<박성철 기자>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이재명 선거법 사건, 빠른 선고가 다수 의견”

왜 한국인들 캄보디아 납치 먹잇감 됐나 … 올해만 330명 납치돼

[김학천 타임스케치] 10월의 침묵은 희망과 성숙

“오늘 겨울폭풍급 강풍-폭우 남가주 강타” … 산간지역엔 눈

연방정부 셧다운 12일째…스미스소니언·국립동물원 폐쇄

트럼프 “가자전쟁 끝났다”…오늘 이집트서 ‘중동평화’ 서명식

뉴욕증시, 이번 주 중대 변곡점 …관세 충격 속 혼돈의 한 주

[D-3] LA 한인축제에 LA시 무료버스 제공 … 셔틀버스·주차장 운영

손흥민 없는 LAFC, 오스틴에 0-1패배 … 1위 무산

케이티 페리, 트뤼도 전 총리와 열애 …중가주 해안 포착

미 국무부, 한인 외교관 전격 해임 … 중국 공산당 간부 딸과 비밀 연애, 내부 감찰서 적발

원피스 해적 깃발…Z세대 시위 상징으로 떠오르다

트럼프 “대학 입학서 인종·성별 고려 금지”

새벽 1시 윌리스 주점서 대규모 총기난사 … 사상자 24명

실시간 랭킹

“세금 더 낼까?” … IRS, 2026년 세율·공제액 조정 발표 … 고령자 공제 확대

세대 초월한 배우의 마지막 미소 … ‘애니홀 전설’ 다이앤 키튼 별세 .

맥도날드 교묘한 한인 인종차별, 70분 기다리고 결국 빈손

톰 크루즈, 26세 연하 아르마스와 상상초월 결혼식 추진

새벽 1시 윌리스 주점서 대규모 총기난사 … 사상자 24명

“아침부터 성욕이 치밀어서 .. “

‘정전 2일째’ 가자, 위태로운 평화’ … 피난민 30만명 북으로 귀향

“아시안 손님만 구석에?” … 한인 여성, LA 유명 레스토랑서 체계적 인종차별 주장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