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포트 비치 소방국 인명구조대는 26일 웨스트 뉴포트 해상에서 약 8피트 길이의 백상아리가 서퍼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확인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목격은 오후 1시 15분쯤 35번가 앞바다에서 발생했으며, 마지막 확인 지점을 기준으로 동서 각각 1마일 구간의 해역이 통제됐다. 구조대는 최소 4시간 동안 감시탑과 순찰 인력을 동원해 해상을 관찰했다.
상어가 발견됐을 당시 물속에 있던 서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뉴포트 비치 경찰국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도 통보됐으며, 감시 선박이 요청됐고 NBLG 소속 해상 구조 보트도 투입돼 상어 수색을 지원했다.
현장에는 “상어 출현” 경고 표지판이 설치됐고, 구조 보트가 해안을 따라 순찰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뉴포트 비치 소방 당국은 해당 해안에서 상어 목격 사례는 드물며, 대부분은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안전 해제가 이뤄질 때까지 해당 해역에 들어가지 말 것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부상여부 등 추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