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2천만 달러 메가밀리온 당첨 티켓이 LA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팍스 11 뉴스는 지난 28일 메가 밀리언 추첨에서 6개의 숫자가 모두 포함된 당첨 티켓이 LA의 Woodland Hills의 셰브론 주유소에서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당첨 티켓 소지자는 29년 동안 30회에 걸쳐 4억 2,100만 달러 잭팟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일시불로 지급받을 경우에는 2억 8,9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당첨번호는 3, 16, 25, 44, 55이고 메가 넘버는 13이다. 이날 당첨자는 마지막 당첨자가 나온 이후 28번째 추첨만에 나온 것이다.
당첨티켓이 판매된 셰브론 주유소는 우드랜드힐스의 6000블럭 토맹카 캐년 블러버드에 있다.
5개의 숫자가 있지만 메가 번호가 없는 티켓 한 장은 오하이오에서 판매되었다. 이 티겟은 플레이어가 메가플라이어 옵션을 사용했기 때문에 3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번호를 제외한 각각 5개의 번호가 있는 티켓은 미시시피, 뉴욕, 텍사스에서 판매됐다. 이 티켓은 1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
5개의 숫자와 메가 숫자가 모두 일치할 확률은 3억257만 5,350분의 1이다.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전체 확률은 24분의 1이다. 다음 메가밀리온 추첨이 있는 2월 1일 잭팟은 2천만 달러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