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교통국(LADOT)이 운영하는 통근 버스가 27일 엘 세군도 인근에서 주차된 트랙터-트레일러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20명이 부상을 당했다. 트레일러 운전자 등 7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23분 임페리얼 하이웨이 동쪽방면과 더글라스 스트릿 인근에 주차된 대형 트레일러가 주차 상태에서 시저 리프트를 내리고 있던 도중 달려오던 버스와 충돌했다. 사고 버스는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은 심각한 상태이며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2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었다.
버스 탑승객 13명은 경미한 경상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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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세군도 경찰국은 사고를 조사 중이며, 현장에는 엘 세군도, 맨하튼 비치, 레돈도 비치, LA소방국이 출동했었다.
이 사고로 임페리얼 하이웨이 동쪽방면 모든 차선의 통행이 수시간 동안 차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