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8월 4일, 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여왕 사망 이어 파운드화 급락, 영국 쇠퇴 상징”

2022년 09월 29일
0
영국 파운드. Photo by Colin Watts on Unsplash

영국 중앙은행이 대규모 국채 매입에 나설 만큼 급락한 파운드화의 가치는 영국 국력 쇠퇴를 상징하는 한 단면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무늬가 들어 있는 영국 파운드화는 한 때 달러보다 가치가 높다는 믿음이 있었지만 그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최근 ‘1파운드=1달러’의 등가에 가까운 1.03달러까지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진 것은 여왕의 서거처럼 영국 역사의 한 장을 마감하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세계화 및 개발 교수인 이언 골딘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왕의 죽음은 영국 소프트 파워의 종식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파운드화 가치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다차원적으로 봤을 때 이런 징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한 배경에는 부유층에 대한 세금 감면과 더불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비자와 기업들을 돕기 위해 재정 지출을 확대한 영향이 있다.

영국 중앙은행(BOE)이 금융시장의 중대한 위험을 경고하며 시장에 개입하면서 위기감은 고조됐다. BOE는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하루 50억 파운드씩 13일간 650억 파운드 규모의 장기 국채 매입 계획을 밝혔다.

골딘 교수는 영국의 경제와 정치적 영향력은 2016년 브렉시트 투표 이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러시아를 제외하면 영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들 가운데 최악의 경제 지표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국이 세계 경제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것은 시간의 문제”며 “영국은 이미 인도에 추월당해 7위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에스와르 프라사드 미 코넬대학 교수는 “파운드화 가치가 최근 폭락한 것은  영국의 지위에 큰 타격을 줬다”며 브렉시트와 리즈 트러스 신임 정부의 새 재정 정책 등 잇단 실정은 파운드 가치 급락 및 런던의 글로벌 금융센터 위상을 위태롭게 했다”고 지적했다.

수세기에 걸쳐 영국의 지도자들은 파운드화 가치를 국가 경쟁력과 영향력의 표시로 간주하면서 그 가치를 보호하는 데 공을 들였지만 부침을 겪었다.

예를 들어 1960년대 해럴드 윌슨 노동당 정부는 2.80달러의 높은 고정환율이 영국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데도 파운드화 평가 절하를 거부했고 1967년이 돼서야 2.40달러로 저하했다.

파운드화 가치를 되살릴 수 있는지는 미지수로 트러스 정부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언 셰퍼드슨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파운드화 폭락은 정책 선택의 결과이며 어떤 역사적 필연성은 아니다”라며 “이것이 암울한 시대인지 아니면 막간의 불운에 그칠지는 그들(트러스 정부)이 정책을 바꿀지 아니면 다음 선거에서 쫓겨날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석승환의 MLB] 야구는 9 회말 원아웃부터…

[김학천 타임스케치] 씨앗전쟁 시대: 스발바르와 한국의 종자금고

한밤의 물폭탄 …무안 289.6㎜, 합천 212.3㎜, 고령 196.5㎜

‘미일 관세 합의문 왜 없냐?’ 지적에 이시바 “관세인하 늦어질까 두려워”

영국서 첫 여성·동성애자 대주교 탄생 … 체리 반 웨일스 성공회 대주교

“통계국장 해임은 바나나 국가에서나 있을 일”

불평등 부추기는 트럼프 정책…저소득층 임금 상승세 꺾여

“고용지표 사기극” … 트럼프 통계국장 경질 파문

10대 청소년들 시미밸리 극장 앞 집단폭행 …“N자 인종차별적 욕설”

수면제 없이 ‘5분 안에’ 잠드는 법 … 영국의사 수면법 화제

잘나가는 ‘판타스틱4’ 2주 연속 주말 1위 … 누적 3억 6870만달러

배우 송영규 사망 … 음주운전 송치 열흘만 비보

한류 컨텐츠 인기 폭발 … LA ‘K-스토리 & 코믹스’에 수만명 몰려

미 관세 수입, “올해 2배로…끊기 어려운 중독성 세수”

실시간 랭킹

70대 시아버지, 며느리 총격 살해…호텔 결혼식장서 벌어진 비극

“‘ICE 체포’ 한인 고연수씨, 합법비자 대학생 ” … 종교계·한인단체·시의회 석방 촉구

“LA 난리났다” 손흥민 이적에 LA 팬들 열광 ‘메시 이후 최대 빅딜’ … 한인들 흥분 “티켓부터 사야”

배우 송영규 사망 … 음주운전 송치 열흘만 비보

60대 맞아?…20대 뺨치는 여배우의 비키니 몸매

앞으로 AI가 대체할 직업 1순위는 이것

한류 컨텐츠 인기 폭발 … LA ‘K-스토리 & 코믹스’에 수만명 몰려

[이 사람] ‘파독광부’에서 ‘나눔의 거목’으로: 박형만 이사장의 감동적인 인생찬가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