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인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에 대해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LAPD는 지난 17일(일) 밤 11시 50분 경 워싱턴과 크렌셔 블루버드(Washington and Crenshaw boulevards)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차에 치인 보행중이던 여성은 즉각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뺑소니 차량은 은색 스바루 임프레자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다. 특히 감시카메라나 자동차 블랙 박스 영상등도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뺑소니 교통사고가 약물이나 술 등과 관련된 사고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제보 213) 473-0234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