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LA 카운티의 하루 확진자수는 8,860명을 기록해 팬데믹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만 3번째 기록 경신이다. 3일 확진자 7,854명과 비교하면 하루 새 1000명 이상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43만 58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사망자는 60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820명이 됐다. 코로나 감염으로 하루 60명 사망자가 나오기는 이날 처음이다.
보건국은 2주전 하루 평균 사망자 21명과 비교하면 3배가 증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병원 입원환자가4일 연속 신기록을 경신해 이날 2,668명을 기록했다. 이 역시 최고 기록이다.
2주전 평균 입원자는 1,298명이었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입원자는 24%는 중증환자로 ICU에서 치료 중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