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기네스 펠트로(49)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회복된 사실을 공개하고, 치유 과정에서 설탕과 알콜 섭취를 자제하기 위해 무설탕 김치를 발견해 먹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펠트로는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구프닷컴’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회복됐다는 사실을 털어 놓았다.
‘장기 해독제로 내 몸을 치유하다’(GP’s Picks: Healing My Body with a Longer-Term Detox)란 글에서 펠트로는 “팬데믹 초기에 코로나에 감염됐으며 이로인해 피로감이 지속되고 머리에 안개가 낀 것같은 브레인 포그 현상을 겪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펠트로는 코로나에서 회복된후 건강식에 집중했다며 그 과정을 소개했다.
펠트로는 “건강 식단을 유지했고, 설탕과 알코올을 삼갔으며 매일 오전 11시까지는 단식을 했다.”며 “나는 훌륭한 무설탕 무김치(great sugar-free daikon kimchi)와 무설탕 콤부차도 발견했다”고도 말했다.
펠트로는 무설탕 김치로 자신이 발견한 Madge’s vegan daikon kimchi가 놀라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펠트로는 “식단과 운동 습관, 사고방식까지 바꾸면서 나는 더 힘이 나고, 더 건강해지고,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됐다”며 “올해 1분기까지는 이런 습관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