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메트로, 대중교통인 버스와 지하철이 축소운행에 들어간다.
Presidents Day를 맞아 축소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기사 부족에 따른 방침이다.
LA 카운티 교통국은 “10분에 한번씩 도착하던 버스는 15분 정도로 배차 간격이 늘어날 수 있다”고 밝히고, 운전자 부족현상 때문에 일시적이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교통국 직원들 사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자가 증가하면서 버스타 전철의 운전기사가 부족해지면서 내린 결정이다.
메트로 임원진은 낮은 금여와 심한 경쟁력이 운전사 부족 현상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고, 시간당 17.75달러인 임금을 19.12달러로 인상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프로그램을 현재 6개월간 시범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메트로 일정 변경은 교통국 웹사이트 https://lacmta.github.io/mybus-de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