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레스 국유림(Angeles National Forest)이 오늘부터 다시 개방된다.
Angeles National Forest측은 지난 2020년 밥캣산불(Bobcat fire)로 폐쇄됐던 14만여 에이커 가운데 60%에 달하는 8만6천여 에이커에 대해 재개방 한다고 밝혔다.
Angeles National Forest측은 “많은 주민들이 폐쇄에 협조해 준 덕분에 공공안전과 삼림보호 등이 가능해 졌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인내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Angeles National Forest는 지난 2020년 밥캣 산불로 11만 5천여 에이커가 전소됐으며 산림보호와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 지역 14만 3천여 에이커에 대해 폐쇄조치를 내린 바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