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62)가 35세 연하의 연인 알라말릭 윌리엄스(27)과 이별했다.
27일 더선 등 해외매체들은 마돈나가 그의 연인 알라말릭과 헤어졌다며 그가 얼마 전 짐을 싸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3년의 연애 끝에 이별한 것이다. 그간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 등에 서로의 애정을 과시해왔다.
마돈나 측근은 “마돈나가 바쁜 업무로 인해 알라말릭과 자연스럽게 멀어지며 이별 수순을 밟았다”며 “이별 후 그는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거나 스케줄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1980년대에 데뷔한 마돈나는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으로 큰 인기를 눌렸다. ‘섹시함의 아이콘’이자 ‘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곡으로는 ‘보그(Vogue)’ ‘라이크 어 프레이어(Like A Prayer)’ 등이 있다.
그의 남성 편력 역시 화려하다. 배우 숀 펜, 감독 가이 리치 등과 사귀었다. 최근엔 28세 연하의 브라힘 자이밧과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