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주 머시드의 한 남성이 2살 아들의 팬타닐 과다복용과 관련해 체포돼 구금됐다.
마빈 토마스로 알려진 이 남성은 2살 아이가 팬타닐 노출로 인해 응급실을 찾아 현장에서 체포됐다.
아이는 머시드 병원에서 즉각 치료를 받고 하루가 지난 뒤 다행히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의 부모는 경찰의 조사를 받고 현장에서 토마스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머시드 경찰은 토마스가 집안으로 팬타닐 제품을 집으로 가져왔으며 아이가 이에 노출되면서 생명이 위급한 상황으로 발전됐다고 밝히고,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현장에서 팬타닐과 마리화나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토마스는 중범 아동 범죄로 카운티 교도소에 즉각 수감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