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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사태 진정?…’슬로모션’ 은행 위기 온다”

수석경제논설위원 "중소 은행들 줄줄이 인수되거나 대출기관 타격" 연준, 3월 둘째 주에만 중소은행서 1200억달러 인출

20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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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C@FDICgov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파산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 미 금융당국의 발 빠른 개입으로 모든 고객이 예금을 보호받게 되고 다른 은행들도 유동성을 수혈받으며 은행 위기가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크레디트스위스(CS)도 스위스중앙은행으로부터 유동성을 지원받고 연방정부가 보증에 나서면서 최대 은행 UBS가 인수를 결정했다.

최근 수십 년간 소수의 기업이나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한 금융 위기는 급속도로 격렬하게 진행되다 아시아 시장 개장 직전 정점에 달했는데, SVB발 은행 위기 사태가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는 점도 ‘최악의 고비는 넘겼다’는 희망의 근거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 보도했다.

하지만 그레그 입 WSJ 수석 경제 논설위원은 이날 ‘금융계는 슬로모션 은행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서서히 갉아먹는 새로운 유형의 이른바 ‘슬로모션’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SVB 파산으로 다른 금융기관에 미친 피해 규모는 작았지만 앞으로 수년 안에 많은 은행이 위축되거나 다른 회사에 인수합병돼 점차 신용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예금자들이 파산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크다고 생각되는 대형 은행으로 예금을 이전할 것이고 이런 현상들이 중소 은행이나 대출기관에 타격을 준다는 것이다.

입 위원은 비슷한 예로 과거 1980~1994년 미국에서 3천여 곳의 소규모 저축대부조합(S&L)이 문을 닫거나 구제금융을 받았던 ‘S&L 파산 사태’를 들었다.

S&L 사태는 당시 폴 볼커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리자 단기자금을 조달해 부동산과 주택저당증권(MBS) 투자하며 자금을 운용하던 S&L 조합들이 급격한 수익성 악화로 연쇄 파산한 사건을 일컫는다.

이번 은행 위기 사태도 마찬가지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지난 1년간 기준금리를 올리자 SVB가 갖고 있던 미 국채로 구성된 ‘매도가능증권'(AFS·만기 전 매도할 의도로 매수한 채권과 주식)의 가치가 급락했고, 결국 SVB가 18억 달러(2조3400억원)의 손실을 내면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의 도화선이 됐다.

아미트 세루 스탠퍼드대 교수팀은 최근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로 전체 미국 은행의 11%에 해당하는 500여 곳이 SVB보다 더 큰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WSJ은 과거 금융위기에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금리 인상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1980년대 경기침체와 빌딩 과잉 공급, 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상업용 부동산 대출 시장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멕시코 등 이머징마켓(새로 급성장하는 국가들의 시장) 국가들이 1군 대형은행에서 빌린 대출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등급 고객 대상 주택담보대출)와 파생 상품들이 문제가 됐다.

다만 현재 신용 여건은 과거만큼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며,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의 추산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은행들이 보유한 유가증권의 86%가 연방정부의 보증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의 71%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다.

경기 침체가 디폴트를 발생시킬 경우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해 채권의 가치가 상승, 결과적으로 미실현 손실이 감소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현재 은행들의 진짜 문제는 대차대조표상의 자산 항목이 아니라 부채 항목이라는 지적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로금리를 고수했고 연방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돈을 풀어 유동성을 확대해 은행의 예금이 불어났지만, 연준이 지난해부터 급격한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최근 1년간 예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연준 보고에 따르면 실제로 3월 둘째 주에만 소규모 은행에서 1200억달러(약 155조7600억원)가 인출됐고, 반대로 대형은행에는 660억 달러(약 85조6000억원)의 예금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소은행들의 위기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냈다.

한편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도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지난해 채권 부문 손실이 급증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금리 인상으로 고객들의 자금이 은행 계좌로 몰려간다는 점도 찰스 슈왑 위기의 배경이 되고 있다.

찰스 슈왑의 총자산은 약 7조 달러(약 9081조원)에 달해 유동성 위기가 불거질 경우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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