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데일에서 공사 현장에서 지붕이 무너지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6명이 소방국에 의해 구조됐다.
사건은 3일 오전 11시 경 1200 블럭 글렌데일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글렌데일 소방국에 의하면 소방서 인근에서 무언가 무너지는 듯한 커다란 소음이 들려 소방대원들이 빠르게 현장에 출동할 수 있었다.
영화 스튜디오 공사가 한창이었던 현장의 금속 지붕 일부가 붕괴돼 3명의 인부가 리프트에 의해 40피트 상공에 매달려있었고 소방대원들은 사다리를 사용해 이들을 구출할 수 있었다.
다른 3명의 인부들은 무너져내린 지붕 더미에 깔려있다가 구조됐다.
소방국의 보고에 의하면 오후 1시 20분 경, 사고를 당한 6명의 인부 중 4명이 구출됐고 약 10분 뒤 나머지 두명까지 모두 구조됐다고 밝혔다.
피해 인부들 중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고 나머지 한명은 병원 입원 치료를 거부했다.
현장엔 글렌데일 소방국 외에도 패서디나, 산 마리노 소방국이 모두 출동해 구조를 도왔다.
현재 건물 안전 담당자들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성철 기자>